예전에 맞춤법 관련해서 자주 틀리는 몇가지는 저도 자주 틀리곤 했었는데, 아무래도 제대로 된 내용을 자주 보다보니 이제는 다시금 맞게 말하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것 말고도 몇가지 헷갈리는 것들은 자주 언급이 되지 않아서 어떤 단어가 맞는것인지 잘 모를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매달리다 메달리다 라는 두가지 단어를 통해 이 중에 어떤 것이 맞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찾아보니 메달리다라는 단어는 아예 없다고 합니다. 그러면 매달리다는 원래 어떤 단어가 변형이 된 것일까요? 우리가 아는 매달다라는 말이라고 합니다.

     

     

     

     

    줄, 끈 혹은 실 같은 것으로 잡아매어서 물체가 달려있게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 말고도 사람 사이에 쓰는 경우에는 자신의 몸을 다른 사람에게 의지를 하는 말 그대로 잡는다는 의미와 비슷한것 같네요. 어쨋든 매달리다라는 단어는 매달다의 피동사로써 쓰인다고 하네요.

     

     

     

    여기서 피동사라는 단어의 뜻을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이것 역시 잠깐 설명을 해보자면 이는 남의 행동을 통해서 행하여 지는 것을 말합니다. 자신이 직접 행하는 것이 아닌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편할것 같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몇가지 예시 문장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더 매달리다간 떨어질지도 모르겠다, 매달리지만 말고 직접 이뤄보자. 등의 말 들로 쓸수가 있겠죠? 비슷하게 쓰이는 말고 아니고 아예 없는 형태의 말이라고 하니 참고 해보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이것과 비슷한 단어는 붙들다가 있습니다. 가끔씩 이 단어가 생각이 안나면 쓰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이것 말고도 가끔씩 헷갈리는 단어들이 몇가지 있는데요. 흔히 숫자나 물건의 카운트를 재는데 있어서 세다라는 말이 맞는지 새다라는 단어가 맞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알아보니 이거서은 세다라는 말이 맞습니다. 날을 세다, 숫자를 세다라는 글자가 맞습니다.

     

     

     

    하지만 새다라는 말도 없는 뜻은 아닌데요. 이는 새어나오다라는 말의 줄임 형태로써 기체나 액체 등이 빠져나온다는 뜻을 의미합니다. 흔히 누출하다, 누설되다라는 단어와 똑같이 쓰인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렇게 평소에 헷갈리는 단어 몇개 등을 알아두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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