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 있는 다양한 소설 가운데 트와일라잇 시리즈가 상당히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미국 소설가인 스테퍼니 머이어가 출판한 연작소설로, 책은 총 4권이 있다고 하는데요. 2005년부터 2008년까지 1년 간격으로 출판이 되었으며, 총 1억 6천만부를 판매했다고 합니다. 2008년부턴 아시다시피 영화화 되기도 했구요. 이때 그것 관련해서 이것의 시리즈 순서와 함께 대략적인 줄거리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이를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트와일라잇 시리즈 순서

    먼저 첫번째로 트와일라잇이라고 하는 작품이 있습니다. 이 시리즈와 같은 이름 이기도 한 첫번째 작품은, 책은 2005년에 그리고 영화는 2008년에 처음 나왔습니다. 17살의 평범한 소녀인 벨라와 이사를 온 첫 날 만나게 된 잘생긴 에드워드, 그리고 에드워드와 그의 가족이 뱀파이어 일족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생긴 일을 그립니다.






    두번째는 뉴문이라고 하는 작품입니다. 책은 2006년도, 영화는 2009년에 처음 나왔으며, 대략적인 줄거리는 자신 때문에 힘들어진 벨라와 이별을 한 에드워드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그 사이에 제이콥이라는 새로운 친구가 등장하지만 그는 뱀파이어와 적을 이루는 늑대인간인 '퀼렛족'의 일원으로써 뒤에 재결합한 둘을 떼려고 하는데, 거기서 생긴 사건들이 나옵니다.




    3번째는 이클립스라고 하는 작품이며, 책은 2007년도, 영화는 2010년에 처음 나왔습니다. 이때부터 벨라는 자신이 불멸의 사랑을 하기 위해 뱀파이어가 되려고 합니다. 또 그 사이에 신생 뱀파이어 군대가 나오며, 그 중 이들에게 가장 위협적인 존재인 라일리가 등장합니다. 제이콥이 있는 퀼렛족과 에드워드가 있는 컬렌가는 원래 서로 적대관계지만, 이들을 물리치기 위해 연합군을 결성하게 됩니다. 그로 인해 생기는 이야기를 그렸어요.




    마지막 작품은 브레이킹 던인데, 책은 2008년도에 나왔으며, 영화는 2011년에 part 1이 2012년에 part 2가 나왔습니다. part 1은 에드워드와 결혼식을 하는 벨라 그리고 이 둘 사이에 임신을 해서 태어난 아이에 대한 내용이 나오며, 파트 2는 태어난 아이 르네즈미 그리고 죽었던 벨라가 뱀파이어로 다시 태어난 이야기와 그런 르네즈미를 제거하기 위한 '볼투리'에 대한 내용들이 나옵니다. 여기까지가 전반적인 트와일라잇 시리즈에 대한 줄거리입니다.



    트와일라잇 캐릭터 소개

    몇몇 주인공들에 대한 성격이나 행동을 더 말해보면, 벨라 같은 경우 전체적으로 소심한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사려 깊고 어른스러운 행동을 주로 합니다. 또 시리즈 전반적으로 대부분의 사건에 중심에 있는 핵심 인물이기도 합니다.






    에드워드는 전반적으로 착하지만, 어느정도 염세적인 성격도 가지고 있다고 해요. 유머 감각도 뛰어난 편이고, 전반적으로 신사적인 모습을 자주 보여주며 친절합니다. 벨라를 만나면서 자신이 조금씩 바뀐다는 것을 느끼며 둘의 서사는 진행되죠.

    마지막으로 제이콥 같은 경우 진심으로 벨라를 좋아한 인물이였고, 2권 이후로 잘 됐었을 수도 있지만 그 뒤에는 주인공 둘이 재결합을 하게 되고 방황을 하게 됩니다. 이것 말고도 전반적으로 안타깝고 불쌍한 인물로 자주 그려진다고 하네요.

    이런 트와일라잇은 당시 영화화도 엄청난 화제를 모았었는데, 당시 이 4편의 영화로 대략 30억 달러가 넘는 수익이 생겼으며, 여주인공인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남주인공인 로버트 패틴슨이 인기스타가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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